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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쌓아가는 하루지식

[여행] 단풍놀이 가기 좋은 전국에 가을 등산 명산 모음 TOP4

by 성장맨이야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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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이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가을에 방문해서 단풍놀이 하기 좋은 전국의 산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날이나 휴가를 이용하여 한번씩 방문하여 스트레스도 풀고 자연경관을 보며 힐링하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명산들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작년에 단풍이 피고 절정을 이루어가던 시기를 대강 알고 가야겠죠!

위에 같이 대략적으로 9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여서 남쪽으로 갈 수록 10월로 넘어가는 시기인 것을 알아볼 수 있네요. 그리고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아무래도 10월 중순은 되야될 듯합니다 참고하셔서 올해도 단풍놀이 즐기시길 바랍니당!

 

 

1. 지리산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둘레가 320여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동과 서, 영남과 호남이 서로 만나는 지리산은 단순히 크다, 깊다, 넓다는 것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단풍 여행 코스로 정령치->바래봉->운봉(13km·5시간 40분 소요), 성삼재->만복대->정령치(7.4km·3시간 30분) 코스와 반선(뱀사골)->화개재(9.2km·5시간)·육모정->구룡폭포(3.1km·2시간) 코스를 단풍 구경의 최적 코스로 추천했다.

 

2. 내장산

내장산 단풍 터널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면적은 80.708k㎡이고, 신선봉(763m)을 주봉으로 하는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고 하네요. 내장산은 원래 본사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靈隱山)으로 불리다가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 자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니 그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충분한 명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풍하면 내장산, 내장산하면 단풍이다. 내장산 단풍이 특별히 더 아름다운 것은 지리적 위치 때문이다. 단풍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 시간이 길수록 색이 선명해지는데 내장산은 남부내륙에 위치해 일교차도 크고, 주위에 큰 산이 없어 일조 시간도 길다고 합니다.
11월의 내장산은 국민적인 명소이므로, 이른 새벽에 출발하거나 전날 밤 출발하는 무박산행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가급적 아침 8시 이전에 도착해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내장사의 단풍터널을 걷고, 우화정과 원적계곡을 거쳐 일주문에서 서래봉으로 올라 능선을 종주해 까치봉에 이른 다음 금선계곡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가 추천할 만하고,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내장사 입구의 단풍터널과 금선계곡 단풍, 우화정 단풍, 내장사 단풍을 모두 거치는 코스이면서, 암릉산행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풍에 더 집중한다면 원적계곡을 거쳐 불출봉으로 올라 까치봉에서 금선계곡으로 내려서는 코스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산행하시기 바랍니당
출처 : 월간산(http://san.chosun.com)

 

3. 설악산

설악산은 사계절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가을에 그 위용을 자랑하는 단풍명산입니다. 기암괴석, 우뚝우뚝 솟은 암봉, 폭포, 소와 담이 어우러진 계곡이 받쳐주는 설악산 단풍은 단풍과 절경이 어우러진 제일의 단풍명소이고, 대청봉,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온 뒤 장수대와 옥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고 합니다.

공룡능선은 설악산 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곳.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 단풍명산으로 대표되는 설악산은 한국의산하에서 지리산이 연중 접속자수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10월 만은 그 자리를 설악산에 내어준다고 하니 산행하기 전에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설악산 단풍은 한달간 물들고 9월 하순(9월20-25일) 대청봉(1,708m)에서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은 하루 40m씩 아래로 내려와 10월 하순이면 설악동 소공원까지 내려온다고 합니다.

 

4. 한라산 

 

한라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기상정보업체에 의하면 한라산의 경우 지난해 10월 16일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해 29일 절정을 이뤘고, 일반적으로 첫 단풍은 산의 20% 가량, 절정은 80% 이상 단풍이 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라산이 있기에 한국의 가을이 2주 가량 늦춰진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북쪽에서 남쪽,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차차 내려가는 단풍의 특성상 한라산에서는 11월 중순까지도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처 단풍산행을 가지 못해 아쉬운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곳이기도 하니 꼭 참고하셔서 산행하세요!

한라산은 가을을 조금 늦게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산이니 시기별로 잘  판단하셔서 방문하시기 좋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라산 단풍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영실기암이라고 하는데요.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실은 병풍바위와 오백나한 등 기암괴석이 가득하고, 이와 어우러져 붉게 물든 모습이 한라산 단풍 중 최고라고 합니다.

영실과 달리 관음사코스는 탐라계곡을 끼고 등산로가 이어지기 때문에 긴 구간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삼각봉 주변과 장구목 능선, 그리고 용진각 현수교 너머의 왕관릉은 백록담 북벽의 웅장함과 어우러져 한라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관음사코스는 등산로가 8.7km에 달하고 경사가 심해 전문산악인들은 좋아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 코스를 회피하는데, 백록담으로 향하는 등산객이 성판악코스로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약간 힘들더라도 관음사코스를 추천합니다. 붐비지 않고 호젓해 한라산의 참 모습을 만끽할 수 있으며, 날씨가 변화무쌍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비상의류 지참은 필수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위에 표에 나와있듯이 여러가지 많은 산들이 가을에 우리를 반길것인데요. 우선은 제가 뽑은 4가지 산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고 방문 시기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포스팅을 하면서도 사진만 봐도 설레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라서 행복했습니다. 다들 올 가을에는 여유를 가지시면서 단풍놀이 즐기시는건 어떠신지요? 이상 성장맨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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