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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우리나라 절(사찰)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자!!

by 성장맨이야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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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에 있는 여러 군데의 사찰 중에 방문해볼만한 곳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도 불교 문화가 많이 들어와있고 현재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절을 다니며 불교라는 종교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고대부터 중세 근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찰들이 생기고 사라지고 유지되는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종교불문하고 우리나라에서 방문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절(사찰)에 대해서 몇군데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마이산 사찰(전라북도 진안)

 

마이산에서 처음 시작된 이 사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찰 중에 하나입니다! 옛날부터 산신의 계시를 받아 쌓은 고행탑, 중생탑, 만불탑.이갑룡이 25세에 마이산에 입산하여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 탑을 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솔잎을 생식하며 수도하던 중에 마이산신의 계시를 받아 만불탑을 쌓았다고 합니다. 탑을 쌓기 위해 낮에는 돌을 나르고 밤에는 탑을 쌓았다고 하는데 남서쪽으로 유난이 타포나 형상으로 돌들어 떨어져 있는 곳이 현재의 탑사의 자리는 타포니로 떨어진 돌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1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기단부분을 쌓았고, 상단부분에 쓰인 돌은 각처의 명산에서 축지법을 사용하여 날라 왔다고 전해집니다.

이렇게 모아온 돌로 팔진도법과 음양 이치법에 따라 축조를 하고 상단부분은 기공법을 이용하여 쌓았다고 합니다. 석재를 다듬어 만든 일반탑이 아니라 자연석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탑들의 높이는 1m에서 13.5m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탑들은 천지탑, 오방탑, 월광탑, 일광탑, 약사탑, 중앙탑, 월궁탑, 용궁탑, 신장탑 등으로 이름이 붙어있으며, 탑마다 각각 나름대로의 의미와 역할을 지닌다고 한다. 98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성과 기도로 시종일관하였다고 전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1927년까지 이갑룡 처사는 유교, 불교, 도교를 중심으로 선인인 신선도를 내포하고 있었으나 불교를 표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후기에 와서 마이산을 찾아 치성 들이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자 자연스럽게 삼신상과 불상이 안치되어 사찰화 되었다고 합니다.

 

 

2. 경주 불국사(경북 경주시)

 

경주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고, 이후 극락전,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69년에서 1973년에 걸친 발굴조사 뒤 복원을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불리는 3층 석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가 국보로 지정,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재는 당시 신라 사람들의 돌을 다루는 훌륭한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아울러 비로전에 모신 금동비로자나불좌상과 극락전에 모신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도 당시의 찬란했던 불교문화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에 석굴암과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현재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찿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3. 화순 쌍봉사(전남 화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신라 경문왕 때 철감선사가 중국에서 귀국하여 산수의 수려함을 보고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철감선사의 법력과 덕망이 널리 퍼지자 왕이 궁중으로 불러 스승으로 삼았다고 하며, 창건주 철감선사의 도호가 쌍봉이었으므로 사찰명을 쌍봉사라 하였다고 합니다.

창건 이후 퇴락한 절을 조선시대에는 절의 땅을 면세해 주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뒤 1628년(인조 6)에 중건하였고, 1667년(현종 8)과 1724년(경종 4)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국보로 지정된 철감선사탑과 1962년 보물로 지정된 철감선사탑비가 있고, 보물로 지정된 쌍봉사 대웅전이 있었습니다. 철감선사탑은 우리나라 석조 부도 중 가장 기묘하고 아름다운 우수한 작품이라고 하며, 868년(경문왕 8)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철감선사탑비는 신라 말 작품으로 비신은 없어지고 귀부(龜趺)와 이수(螭首)만 남아 있으나, 그 조각의 우아함은 당대의 명작입니다.

총 높이 12m의 정방형 3층 건물인 대웅전은 상륜부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 3층목탑의 모습을 전하고 있는 유일한 건물이었으나, 1984년 4월 초에 촛불로 인한 실화로 소진되었다. 이 밖에도 이 절에는 1984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쌍봉사 극락전과 명부전·요사채 등의 당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4. 부산 해동 용궁사(부산광역시)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이 중창하였다고 하네요. 1974년 정암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굴법당·용왕당(용궁단)·범종각·요사채 등이 있습니다. 대웅전은 주지 정암이 1970년대에 중창하였고, 대웅전 옆에 있는 굴법당은 미륵전이라고 하여 창건 때부터 미륵좌상 석불을 모시고 있는데 자손이 없는 사람이 기도하면 자손을 얻게 된다 하여 득남불이라고 부른다. 대웅전 앞에는 사사자 3층 석탑이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3m 높이의 바위(미륵바위)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가 되고 6·25전쟁 때 해안경비망 구축으로 파괴됨에 따라, 1990년에 정암이 파석을 모으고 손상된 암벽을 보축하여 이 석탑을 세우고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불사리 7과를 봉안하였습니다. 이밖에 단일 석재로는 한국 최대의 석상인 약 10m 높이의 해수관음대불, 동해 갓바위 부처라고도 하는 약사여래불이 있습니다. 절 입구에는 교통안전기원탑과 108계단이 있고, 계단 초입에 달마상이 있는데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한다는 전설이 전합니다.

 

 


넵 이상으로 전국적으로 가볼만한 곳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에 있는 사찰들은 이미 사람들이 많이 알고 유명한 곳들도 있지만 그 자체로도 의미있고 좋은 기운들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사찰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불교가 아니더라도 해당 도시에 여행을 간다거나 들를 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한번 가서 바람 쐬고 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이상 성장맨이었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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