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천마을 카페 및 야경스팟 방문후기[강추강추]

 

반갑습니다 여러분!! 성장하는 블로거 성장맨입니다 ㅎㅎㅎ 오늘은 부산에서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인 호천마을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이 곳은 옛날 옛적부터 호랑이가 무리를 지어서 다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어 마을 이름을 호천마을이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호천마을은 저 역시도 모르고 있을 정도로 아는 사람만 안다는 스팟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도 자주 놀러다니고 검색하면서 다니시는 분들은 많이들 알고 있을듯합니다 ㅎㅎ 저는 아직 한참 멀엇네요..

 

아무튼 이 마을은 드라마 '쌈마이웨이'라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주인공인 박서준과 김지원의 동네로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잘 보지 않아서 모르겟네요 그래도 그 드라마를 보고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더 의미있는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처음 이 마을을 방문하게된 계기는 부산 야경을 감상할만한 곳을 찾다가 매번 가던 황령산과 광안리가 아닌 새로운 장소가 눈에 띄어서 였습니다! 이름이 생소했는데 사진을 보고 여기다!했던것이죠 ㅎㅎ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 먼저 보시죠!!

이곳은 호천문화마을을 걷다가 찍은 것인데요! 제가 간 날이 미세먼지가 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야경이 빛나게 나오고 있는걸 볼 수 잇어 좋습니다!

 

이전에 방문했던 감천문화마을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좋았어요! 동네 자체가 높은건물이 없고 달동네 비슷하게 아기자기한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정감이 느껴진달까...ㅎㅎㅎ 사진으로 담기에는 모자란 힐링의 광경이었습니다 ㅎㅎ

 

조금 걷다보니 이렇게 마을 사이에 뚫려있는 계단이 있더라구요! 여기는 쌈마이웨이 드라마 상에도 나오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보진 않았지만 드라마 연출팀이 탐낼만한 장소였습니다..사진을 잘 못찍긴 했지만 제대로 잘 찍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인생샷 하나 건지실듯해요!ㅎㅎㅎ

 

날이 추워 걷다가 카페를 들렀는데 호천마을 주차장 근처에 바로 붙어있는 호천문화 플랫폼이라는 공간입니다! 내부는 카페로 되어있고 여러가지 음료와 몇가지 보드 게임들을 할 수 있게 비치해놓았습니다! 추운 겨울에 걷다가 마시는 따.아는 끝내줍니다 ㅎㅎㅎ 여기에 특별하게 쪽지를 써서 걸 수있는 소소한 이벤트도 있으니 한번씩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당

 

카페 외부 모습인데 이렇게 등을 달아 놓고 호랑이 조형물과 함께 마을의 상징성과 의미를 한번 더 알 수 있는 구성으로 해놓아 눈이 즐거웠습니다! 사진찍기도 좋구요!

 

이렇게 호처마을은 낮보다는 밤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낮에 제가 가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밤에가면 실패하지 않을 것은 확실합니다! 아직 날이 춥고 많이 안알려진 장소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기때문에 많이들 가서 얼른 즐기세요~!! 그리고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은 호천마을 주차장 이용하시되 무인이고 사전에 어플을 통해 주차비를 정산하는 형태로 되있으니 참고하셔서 이용바랍니다!